연구소 소개

가톨릭정밀의학연구센터는 미래 의학의 중심이 될 정밀의학의 발전을 위해 2015년부터 준비하여, 2017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우리는 암 유전자 패널 활용 연구 등을 통해 정밀의학의 실용화 기반을 견고히 다져왔습니다.

현재 센터는 암 및 복합질환의 유전체 분석 기술 개발, 질병 유전자 분석 패널 개발, 환자 세포 오가노이드 연구, 그리고 개인 맞춤형 치료법 선택과 질병 예후 예측에 중요한 분자 마커 개발 등 다양한 첨단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임상 적용을 위한 분석 기술 지원, 신약 후보물질 발굴, 그리고 정밀의학 현장 전문가 교육을 통해 정밀의학의 실용화를 앞당기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정밀의학 분야에서 교육 강화, 연구 지원 확대, 국제 협력 강화라는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NGS 기반 암패널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을 계기로, 한국형 암패널의 개발과 기술 보급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또한, 가톨릭중앙의료원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정밀 의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암 치료 기술 개발과 진료에 효과적으로 접목시킬 계획입니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분자 마커의 발굴과 검증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우리 센터의 목표는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정밀의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가톨릭 정밀의학연구센터장 정연준 드림

• 2016년 07월 가톨릭정밀의학연구센터(Catholic Precision Medicine Research Center) 설립 신청

• 2016년 10월 가톨릭정밀의학연구센터 설립 승인

• 2016년 10월 가톨릭정밀의학연구센터 연구교수 (이민호 교수) 영입

• 2017년 02월 가톨릭정밀의학연구센터 연구시설 완공

• 2019년 05월 2019년 성의최우수연구소 수상 [대학부속연구소 정기평가]

• 2020년 05월 가톨릭정밀의학연구센터 연구교수 (박준성 교수) 영입

• 2023년 09월 가톨릭정밀의학연구센터 연구교수 (박지연 교수) 영입

연구환경 구축 및  설치

2017년
- 연구분석 지원 서비스 제공 시작

2019년
- 국제심포지엄 개최 (독일, 일본, 싱가포르, 한국의 단일세포분석 전문가 참여)
- 센터 운영규정 마련

2020년
- 실시간 화상교육을 위한 강의실 시스템 구축 완료 (병원 별관 1206호)
- 정보화실습강의실에 PC 10대 설치, 대규모 유전체 실습 강의 환경 조성

2021년
- 정보화실습강의실에 PC 15대 추가 설치

2022년
- 정보화실습강의실 확장: 책상 및 PC 40대 설치로 대규모 유전체 실습 강의 환경 개선